전체 글73 "여행가는달 #3", 올레길 첫 도전기-방황하는 여행 서귀포#1 ep#3 : 올레길 도전 시작 서귀포 올레길 완주를 마음먹게된 첫 시작점이 되는 이야기다.아침이 밝아오자 바삐 짐을 들쳐 메고서 집을 나섰다. 평소라면 김포공항에서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겠지만 오늘은 광주터미널(유스퀘어)에서 시작됐다. 택시를 잡아타고는 광주공항으로 향했다. MBTI가 "J"로서의 여행이 늘 그렇지만 내 여행 스케줄은 계획대로 세밀하게 짜여있다. 제주도에서의 첫 번째 뚜벅이 여행이라 나름대로 철저한 준비를 해둔상태였다. "이걸 왜 시작했을까?" 의문을 갖게된 건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였기 때문에 이때만 해도 이것이 사건의 시작임을 인지하지 못 했을 시절이다. 당시에 나는 충분히 그럴만 했으므로 애꿎은 와이프만이 안타깝게 이 사건에 휘말린 피해자가 되었다. 1) 사건의 시작 "우도.. 2024. 2. 20. "여행가는달 #2", 추자도 올레 18-1, 18-2 코스, 이국적인 그 곳 두번째 이야기 ep#2 : 올레18-1코스, 올레18-2코스 추자도 2편 대왕산 정상을 지나서 올레길을 따라가다보면 신양2리로 접어들게 된다. 점심을 먹으려면 따로 싸와도 좋고 모처럼 나름 큰 마을에 접어들었을때 식사를 챙겨먹는게 좋다. 추자도 올레길을 걷다보면 생각보다 식당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기회를 줄때 챙겨먹고 화장실도 보였을때 다녀오자. 살면서 기회가 생길때마다 뭐가 됐든 시도해보는게 좋다는 맥락과 같다. 추자도는 그 기회마저 자주 주지 않는다. 이번에는 전 올레길 이야기에 이어서 작성해보고자 한다. 3) 추자도 인생샷을 여기서#2#2. 돈대산 정상 역시 높지 않은 산이고 11월인데도 땀이 난다. 남쪽이라 따듯하고 햇볕이 무척 따사롭다. 중간에 점심을 먹고 올레길따라쭉 가다보면 신양항을 지나 황경한의.. 2024. 2. 20. [경기/양평] 국내여행지 당일치기 양평 여행 코스 (두물머리,마루,양평카페) 안녕하세요 : )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서울 근교 1박2일 양평 코스에 대해 말씀드릴게용 양평하면 두물머리를 생각 할 수 있는데요~! 모두 여기서 사진 찍길래 저도 한 컷 남겨봤어요. 1)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주차장은 무료(교각 하부 주차장)와 유료(느티나무쉼터)로 나눠져 있어요. 저희는 주말에 움직여서 두물머리와 가까운곳 유료(3,000원) 주차장에 주차 했습니다. 양띠인 저는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한 컷 남겨봤어요! (너무 귀여워요) 두물머리에는 연잎핫도그가 유명한데 저희도 먹으러 가봤습니다. 핫도그는 2가지 종류 순한맛 매운맛(소시지매콤) 이렇게 판매 하고 있어요. 포장도 가능하니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특이하게도 반죽에 연잎이 들어가서 초록색을 띄고있어서 특이했습니다. 2) 국수명.. 2024. 2. 19. [경기/양평] “모노 펜션” 서울 근교 커플 펜션 힐링 하러 떠나다. 다시 한번 떠나본 양평 여행마지막 겨울을 즐길려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1) 양평 모노펜션 우선 양평에 있는 숙소들을 여러 곳 찾다가 펜션이 주는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서펜션을 선택하게 하게 됬습니다.저희가 이번에 묵은 숙소를 잠깐 소개해 볼게요.! 2) 모노펜션 소개 주소 : 양평군 용문면 중원산로 453번길54입실 15시, 퇴실11시조식 직접구운 유기농 빵과 커피 예약은 네이버랑 앱이랑 똑같아서 앱으로 예약 했어요.~B201 복층 커플 스파룸 195,000원 저는 이공간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딱 제가 원하는 누우면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죵 주방과 이어진 화장실과 욕실깨끗하고 스파를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겨울에는 히터가 벽에 붙어있어서 따뜻하게 스파를 즐길수 있었어요... 2024. 2. 18. "여행가는달 #1", 추자도 올레 18-1, 18-2 코스, 이국적인 그 곳 인생샷 ep#1 : 올레18-1코스, 올레18-2코스 추자도 편 올레 18-1코스와 올레18-2코스인 추자도 올레길 여행 후기이며 추자도의 각 지역 명소를 추천드립니다.유난히 날 좋던 11월 제주를 가기 위해 짐을 꾸렸다.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날로 쌓이던 터라 유난히 기다리던 여행준비였다. 국내에는 이국적인 장소가 참 많았다. 제주도는 아직도 아름다운 섬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 추자도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얼마전 추자도 올레길이 18-1, 2코스로 분리되어 운영한다고 하던데 당일치기나 1박으로 가기는 아쉽다는 여론이 꽤 있었나보다. 애초에 2코스로 나누면 사람들이 더 머물면서 추자를 즐길 수 있으리라 그 생각에 나름 동감한다. 추자도를 안가봤으면 제주도를 다 가본게 아니라.. 2024. 2. 18. "본 얼티메이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차원을 넘은 액션 1) "본 얼티메이텀" 개요 멧 데이먼의 본 시리즈 3번째 편인 "본 얼티메이텀"은 정말 흥미진진한 스파이 액션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매 순간이 긴장감 넘치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는 제이슨 본이라는 주인공이 매우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그려졌기 때문입니다. 맷 데이먼의 연기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2) 이야기 전개 전작 "본 슈프리머시"에 이어 모스크바에서 부상을 당한 제이슨 본은 6주간의 치료를 받았고, 파멜라 랜디는 트레드스톤 수장이었던 애보트의 자백을 크레이머 국장에게 알리며 제이슨 본이 위험한 인물이 아님을 전달합니다. 하지만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았고 CIA는 계속 제이슨 본을 뒤쫓습니다. 한편, CIA를 조사하던 기자 사이먼 로스는 정보원을 통해 블랙 브라이어 작전에 대해 알게되고 제.. 2024. 2. 7.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