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1박2일 경주여행 코스 추천, 경주 가볼만한 곳

천년 신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경주,
문화 관광 도시로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매우 인기 좋은 도시입니다.
오늘은 알찬 경주 여행을 위해
1박2일 경주여행 코스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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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 일정

★ 1일 차

경주역(KTX) -> 점심식사(황리단길) -> 경주대릉원 -> 카페
-> 첨성대 -> 월정교 -> 저녁식사(황리단길) -> 동궁과 월지
-> 숙소

 

 

경주여행 1일 차입니다.

날씨가 무척 더워졌네요.

KTX를 타고 경주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서라벌네거리에서 내렸습니다.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마치고 경주대릉원에 들렸어요.

대릉원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입장가능하지만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 천마총은 입장료를 따로 받습니다.

 

 

경주를 관광하다 보면 고분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어요.

대릉원을 지나 첨성대로 향합니다.

도중에 스타벅스가 있어 잠시 쉬어갈 겸 들러봅니다.

 

대릉원에서 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첨성대까지

걸어서 충분히 이동할 수 있어요.

 

 

첨성대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국가유산이에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과학기술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었어요.

 

첨성대를 지나 역사유적지구 주변을

둘러보며 걷다 보면 월정교에 도착합니다.

 

 

월정교는 신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거대한 다리로

그 품위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래 걸었으니 슬슬 저녁식사를 하러 황리단길로 돌아갑니다.

황리단길은 유명한 만큼 구경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음식점과 카페 그리고 소품샵이 많아서 

심심할 틈이 없어요.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친 후 어느덧 해가 저물어 갑니다.

1일 차 마지막 일정인 동궁과 월지로 이동합니다.

 

 

동궁과 월지는 입장료가 있고

낮보다는 저녁에 관람해야 더 이쁜 것 같아요.

그래서 해가 저물 쯤이 돼서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신라왕궁의 별궁으로 잔치나 손님을 모시는 기능을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옵니다.

입장료는 3000원이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잠시 숙소 주변을 둘러본 후 휴식을 가져봅니다.

 

 

 

★ 2일차

조식 -> 카페 -> 경주불국사 -> 점심식사 -> 
카페 -> 황리단길 드라이브 -> 귀가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고

경주여행 2일 차 일정을 위해 출발해 봅니다.

 

 

2일 차 여행코스는 불국사예요.

일행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해서

호텔 근처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를 마시며 기다려봅니다.

 

 

경주월드 ·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544

 

 

건너에 경주월드가 보입니다.

놀이기구 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저뿐이라

아쉽지만 이번 경주여행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들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벌써 주차장에 사람들이 많아요.

불국사에서 가까운 주차장은 주차를 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거리가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주차비 있음)

 

 

산책하듯 걸어서 불국사로 향해봅니다.

교과서나 역사서적에 제법 많이 실리는 불국사지만

천년 신라의 불국사를 직접 눈으로 바라보면 체감되는 느낌이 다릅니다.

유명한 다보탑, 석가탑 그리고  찬란한 신라의 불교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들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석굴암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불국사를 나와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어요.

유명한 맛집인지 웨이팅이 있었어요.

점심으로 밀면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카페로 이동합니다.

 

경주는 관광이 발달한 도시답게 

이쁜 카페가 많았어요.

시그니처 커피를 마셔준뒤

사진을 몇 장 남겨봅니다.

 

 

 

경주를 둘러보다 보면 전동차나 자전거를 대여해서

이동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여요.

저희도 4인 전동차를 빌려 황리단길을 드라이브했습니다.

빠르지는 않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반납시간이 돼버렸네요.

 

 

 

이렇게 2일 차 경주여행코스도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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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맛집

 

★ 1일차

 

점심 : 대화만두 황리단점

대화만두 황리단점 ·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포석로 1093

 

 

바삭바삭한 모듬만두와 새롭지만 감칠맛 나는 쫄면을 먹었어요.

 

 

 

저녁 : 동리

동리 ·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57번길 3-1

 

 

저녁으로 양념 소갈비찜은 완벽한 선택이었어요.

소갈비찜과 반주로 좋아하는 해창막걸리를 마셨는데 꽤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카페 : 스타벅스 경주대릉원점

스타벅스 경주대릉원점 ·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첨성로 125

관광객이 많고 그만큼 자리도 많습니다.

내부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기에 충분히 좋습니다.

 

★ 2일차

 

아침 : 호텔 조식

 

레이크 사이드 ·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 370

아침으로 호텔 조식을 먹었어요. 

일반적인 뷔페 구성이지만 꽤 다양한 메뉴가 있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카페 : 스타벅스 경주보문로DT점

스타벅스 경주보문로DT점 ·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510-6

실내가 생각보다 작았지만

DT점이기 때문에 자리는 충분해 보였어요.

앞에 경주월드가 잘 보입니다.

 

점심 : 경주밀면 본점

 

경주밀면 본점 · 경상북도 경주시 시래둑길 7

 

 

밀면이 색다르고 맛있어요.

물밀면과 비빔밀면 둘 다 괜찮으니 

일행이 있다면 나눠서 먹어봐도 좋습니다.

숯불고기도 꽤 맛있습니다.

 

카페 : 이스트 1779

이스트 1779 ·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안길 21

 

 

인테리어가 굉장히 인상적이고 독특합니다.

실내는 자리가 많이 없고 불편한 좌석이지만

실내 인테리어와 구성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날씨가 좋다면 외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날이 더워서 실내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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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숙박

 

힐튼 경주 · 경상북도 경주시 보덕동 보문로 484-7

 

5성급 호텔이고 숙소도 깔끔한 편이었어요.

경주에서 가족이나 커플이 이용하기에 꽤 좋은 호텔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경주여행할때 숙소 고민 중이시라면 추천드리고 싶은 숙소였어요.

 

 

5성급 호텔이 갖추어야 할 편의시설도 있고 즐길거리도 있었지만

주변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으니 편의점이라도 갈 일이 있다면

차를 타고 나가거나 미리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 밖에도 경주에는 수많은 즐길거리가 있으니

꼭 알찬 경주여행 코스를 준비해서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같이 가볼 만한 곳

경주월드
황룡사지황룡사
석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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